출산후 몸조리 과정에서 과다한 영양분 섭취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 때에도 역시 주변 어른들의 성화로 과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산모의 몸이 허약한 것은 사실이며, 보양, 보식을 해야 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고열량의 식사를 하면서 계속 누워 있는 생활이 일정시간 계속 되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산모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살이 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체중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출산 6개월쯤까지는 임신 전 몸무게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